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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 이야기 (kasda.com에서 퍼온 글) - 글렌 쿤 목사
2014.11.29 21:43
김경철 Views:1470 

여러해 전, 남부의 어느 도시에 새 교회가 조직되었습니다. 교인들이 많이 늘어나서 건물 안에 다 수용할 수 없었고 이 새 교회에는 등록교인 수가 200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를 지을만한 돈도 땅을 살 돈도 없었습니다. 무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처지였습니다.

교회를 지을 때까지 예배드릴 장소가 필요하여 예배드릴 수 있는 장소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아름다운 감리교회에서 그 교회의 목사님과 직원회가 장소를 제공해 주겠다고 하여 그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참으로 헌신한 그리스도인이었고 겸손하신 분이셨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제가 설교하고 있을 때 저는 그 훌륭하신 목사님이 회중 가운데 앉아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그분이 제 손을 따뜻하게 잡고, “쿤 목사님, 오늘 설교를 통해 낙담을 이기는 승리를 맛보았습니다”고 하시며 “언제 일요일에 우리 교인들에게 설교해 줄 수 있으시겠습니까?”라며 제게 물으셨습니다.

“아, 예 그러지요”하며 제가 “그럼 목사님도 언제 안식일에 우리 교인들에게 설교해 줄 수 있으시겠어요?”라고 덧붙이자 “예”하며 동의하셨고, 우리는 여러 번 서로 바꾸어서 설교했습니다. 제가 끊임없이 드린 기도는 그 아름다운 교회에 참석하는 우리 교인 모두가 불친절한 비판을 하지 않고 예수님을 잘 드러내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교인들이 우리 감리교 형제들 앞에서 하나님의 어린 양을 높이 들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이 우리 자신의 교회를 지을 때까지 우리가 예배드리도록 배려해 주어 그들이 그분을 드러내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그런 우정을 나누기 시작할 때 우리는 연회를 베풀어 그 교회 직원분들을 대접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아마 그들이 어떤 조그만 논쟁이나 질책의 유혹에 빠지는 몇몇 가련한 우리 교인들을 용서해 주기가 쉬울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감리교회에서 18개월을 지낸 후 우리는 우리 부지를 샀고 거기다가 우리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아직 유리창이나 문짝이 없었는데, 세멘 벽돌 위에 5센치 두께의 판자를 얹어서 좌석을 만들고 이사를 가려 했습니다. 저는 저의 훌륭하신 친구분인 감리교회 목사님에게 “우리 교회가 다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이사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언제 목사님과 목사님의 은혜로운 교인들에게 우리에게 베푸신 친절에 감사하는 송별예배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만 아직은 그런 예배를 드릴만한 적당한 정소가 없습니다”고 하자, “다음 일요일 아침에 우리 교회로 오십시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송별예배를 드리십시다. 목사님도 설교하고 저도 설교하고요. 각각 10분씩 하는데, 찬양대의 반은 목사님네 교회에서, 또 반은 우리 교회에서, 연단 위의 장로님 반은 목사님네 교회에서, 또 반은 우리 교회 장로님들이 앉고요. 아, 또 목사님네 교회 대학에서 특창을 하도록 하시면 어떨까요?”하며 그 목사님이 제의하셨습니다.

“아, 좋습니다. 그것 참 근사하겠는데요”하며 제가 동의했습니다.

바로 그날이 왔고 우리 교인들이랑 그 교회의 교인들이 함께 앉았습니다. 은혜로운 그 목사님은 제가 먼저 10분동안 설교하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성경말씀 에베소 2:4-6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앉히시니’”한 후 저는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 두가지 간증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우리 감리교회의 친구들에 관해서이고, 두번째는 예수님에 관해서입니다. 저는 감리교인들을 사랑합니다. 제 어머니는 아주 신실한 감리교 가정 출신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어렸을 때 학비를 벌려고 어느 날 저녁 기독교 서적들을 팔다가 지치고 배고팠을 때 어떤 훌륭하신 감리교인 부인 한 분이 제게 집에 들어오라고 했던 것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그 부인은 아주 진실했고 친근해서 저는 꼭 제 집에 있는 것처럼 편했습니다. 저는 그 부인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 부인은 그날 저녁 제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나셨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 후에 제가 매우 아팠을 때를 얘기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은 제게 위로와 안부를 묻는 카드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중 가장 깊은 감명을 준 것은 그 도시에 사는 감리교회 목사님에게서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가 건물을 지을 때까지 예배드릴 장소를 찾고 있을 때 감리교인들은 우리를 돕기 위해 나타났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은혜로움이 그들의 예배당을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준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감리교인들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감리교인들은 수많은 제 기도의 응답으로 나타났습니다. 감리교인들을 사랑하는 것은 제겐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라고 한 후 저는 계속 말을 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에 관한 제 증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제게 어떤 의미를 지닌 분이신지를 조금 말한 후 “제 맘이 죄로 가득 찼을 때에 그분은 저의 구세주이셨으며, 제가 연약할 때 그분은 저의 힘이시며, 제가 무지할 때 그분은 저의 지혜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에 대한 저의 사랑을 묘사하려 애썼습니다. 그날 아침에 쓴 다음의 시를 읽으며 제 설교를 마쳤습니다:

          아침의 광명이 찬란한 빛 발할 때
          오,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그분
          하늘의 향기로 온통 아름다우신
          샤론의 장미, 나의 주.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그분의 임재 앞엔
          캄캄한 밤의 흑암 견딜 수 없어       
          그분은 밝고도 밝으신 새벽별.
 
          전체가 사랑스러우신 그분은
          영원토록 영원토록   
          매력의 중심 되시는   
          영원하신 나의 구주

제가 말하고 있을 때 저는 감리교인들의 눈에 눈물이 고인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거기 계셨고,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리에 앉자 감리교회 목사님이 강단에 올라가셨습니다.

“오늘 아침엔 히브리서 13:2을 보겠습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약 2년전에 재림교인들은 우리 교회에 나그네로써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우리에게 꼭 천사와도 같습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2년전에 저는 하나님께서 왜 침례교인들을 일으키셨는지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로 하여금 교회와 정치가 분리되어야 하는 위대한 원칙을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여러 종파들을 통해서 특별한 일을 하시며 그 종파들이 있게 된 것은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더니 그분은 “저는 2년전까지만 해도 하나님께서 왜 재림교인들을 이 세상에 일으키셨는지를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지난 2년동안 저는 그 이유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한 날을 가지고 계신다는 진리를 세상에 전하기 위함이셨습니다. 저는 이 세상이 꼭 안식일을 준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분을 말하셨습니다.

그분은 아주 정다운 태도로 안식일이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에 대해 구분은 안 지었으나 요점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도록 하시기 위해 재림교인들을 두셨음을 이야기했습니다.

그 다음 그분은 “그 다음에 배운 것중 다른 하나가 더 있습니다. 2년전까지만 해도 저는 재림교인들의 식습관이 그저 율법주의적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성서에 기초를 두고 있는 광범위한 원칙임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니’라는 말씀에 기초를 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재림신도들이 왜 그렇게 먹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오, 형제들이시여! 우리 교인중의 얼마는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그분의 교회를 위해서 돈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술과 담배와 다른 자극제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후에 아무런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단 하나의 자극제는 성령님임을 얘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2년전까지만 해도 나그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대접했지만 오늘 그들은 제게 바로 천사들과도 같습니다.”

그 목사님은 10분간의 설교를 마친 후 자리에 앉았고, 우리는 마지막 찬미를 함께 불렀습니다. “주 믿는 형제들 나누는 사랑이 저 하늘 교제 같아서……” 우리가 노래하고 있는 동안 저는 주의 성령이 그 자리에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청중들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저는 뒤로 걸어가서 그 감리교 목사님과 악수를 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은 우리에게 가장 은혜로운 분들이셨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 목사님의 사모님은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며 제 손을 잡고 흔들며”우리는 참 많이 배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사모님!”하며 제가 말했더니, “쿤 목사님, 우리는 참 많이 배웠습니다. 제 남편은 그가 알고 있는 재림교인들에 대한 놀라운 것들에 대해 말하기를 단지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원했던 것은 너무 많습니다. 그이는 여러분들이 참 놀라운 분들이라고 생각한답니다”하며 사모님이 말했습니다.

친구 여러분들이시여, 저는 그 감리교인들이 예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대하여 아주 예의가 바르고, 친절했고, 심지어 “경의”를 표했습니다.

저는 적어도 한 감리교회 부인이 그날 아침에 집에 가서 그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친구에게 이렇게 전화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네가 오늘 꼭 교회에 나왔어야 했는데….전에 결코 보지 못하던 일이 벌어졌다구. 재림교회 목사님은 우리 교회에 와서 감리교회의 설교를 하고, 우리 교회 목사님은 재림교회의 설교를 하셨다구”라고 전화했다는 얘기 말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예배집회가 어쩌다가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교회의 목사님과 재림교회의  목사님 사이의 사랑의 결실이었습니다. 그것은 교리적으로는 서로 다르고 떨어졌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두 교인들이 서로 교재하는 자연적인 일의 극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 사랑과 교제로 마음들을 연결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을 위한 가장 강력한 논증은 한 명의 상냥하고 친절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내 제자인줄 알리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 알려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지길 원합니다. 여러분은 그렇지 않으셔요? 단지 모든 교리들을 아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그런 모든 것보다도 더욱 큰 교리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해야 하는 논증은 바로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이십니다. 우리 연구 속에 예수님, 우리 가정 안에 예수님, 우리 정신 안에 예수님, 우리가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하거나 무엇을 말하든지 바로 그 예수님이 계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 속에 예수님의 생명이 함께 거하실 때 우리는 겸손하게 그분을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 14:9)이라고요.

--글렌 쿤 목사님의 Path to the Heart(마음에 이르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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